'하이클래스' 조여정, 병원에 입원…진 빠진 몰골

[서울=뉴시스]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프리뷰. (사진=tvN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하이클래스' 배우 조여정이 입원한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입원실에서 마주한 송여울(조여정)과 오순상(하준)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4회 엔딩에서는 살해 위협을 가하는 안지용(김남희)과 벼랑 끝에 몰린 송여울의 시선이 팽팽하게 부딪혀 긴장감이 치솟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병원에 입원한 송여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핏기 하나 없이 초췌한 그의 몰골과 초점을 잃은 눈빛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오순상은 송여울의 곁을 지키던 중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듯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송여울이 죽음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벗어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갈수록 악랄해지는 안지용의 악행에 맞서는 송여울과 오순상의 다음 스텝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한편, '하이클래스'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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