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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경찰, 범죄 취약지 점검강화…금은방·편의점 중점

등록 2021.10.28 15:49:13수정 2021.10.28 19: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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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까지 관내 금은방·편의점 대상 강·절도 범죄 선제적 대응

금은방·편의점 대상 강·절도 범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순찰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금은방·편의점 대상 강·절도 범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순찰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경찰서는 오는 11월 5일까지 관내 금은방·편의점 대상 강도·절도 범죄에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도내에서 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범죄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경찰은 생활안전과와 지·파출소가 금·은방과 편의점을 방문해 업주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범죄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업주 등 책임자에게 최근 발생한 범죄사례와 범죄예방 대처요령 등을 홍보한다.
 
 또 업소 내·외부 취약 요인을 파악해 방범 시설물을 개선을 촉구한다. 상가 영업종료 후 조도가 낮아지는 야간 시간대 범죄심리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인 가시적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자체 보안업체 가입 여부와 기존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과 같은 방범기재 작동 점검과 범죄 신고요령 등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이 활동을 통해 취약업소 중심으로 방범을 진단하고 취약요인이 많아 개선을 요청한 곳, 재범률 높은 강·절도 피해업소 등 집중 방범진단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신헌 생활안전과장 과장은 "갈수록 치밀해지는 금·은방과 편의점 강·절도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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