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 범죄 취약지 점검강화…금은방·편의점 중점
11월 5일까지 관내 금은방·편의점 대상 강·절도 범죄 선제적 대응
금은방·편의점 대상 강·절도 범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순찰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최근 도내에서 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범죄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경찰은 생활안전과와 지·파출소가 금·은방과 편의점을 방문해 업주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범죄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업주 등 책임자에게 최근 발생한 범죄사례와 범죄예방 대처요령 등을 홍보한다.
또 업소 내·외부 취약 요인을 파악해 방범 시설물을 개선을 촉구한다. 상가 영업종료 후 조도가 낮아지는 야간 시간대 범죄심리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인 가시적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자체 보안업체 가입 여부와 기존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과 같은 방범기재 작동 점검과 범죄 신고요령 등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이 활동을 통해 취약업소 중심으로 방범을 진단하고 취약요인이 많아 개선을 요청한 곳, 재범률 높은 강·절도 피해업소 등 집중 방범진단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신헌 생활안전과장 과장은 "갈수록 치밀해지는 금·은방과 편의점 강·절도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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