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3일 울산농협 사랑愛 김장 담그기 및 나눔행사가 울산 북구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노옥희 교육감, 최정훈 울산농협본부장, 김남희 (사)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장 등 내빈들이 취약계층에 나눠 줄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2021.12.03.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3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장, 노옥희 교육감, 최정훈 본부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2021년 울산농협 사랑愛 김장김치 담그기 및 전달식을 열었다.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울산시지회(회장 김남희)와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 회원 90여 명은 지역에서 생산된 양념 채소와 배추로 3000포기의 김장을 담아 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했다.

한편 1일부터 3일까지 울산농협지역본부 앞에서 배추·무·고춧가루·젓갈 등 김장재료직거래 장터도 열어 시중가보다 10~20% 할인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4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과 저소득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울산 지역 저소득 장애인 120가구에 500포기 김치와 함께 겨울철 필수품인 가습기를 전달한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나눔 후원금을 기부하고 김장 김치를 담그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ESG 경영의 본격 실천을 위해 'FINE TODAY, GREEN TOMORROW'라는 신규 사회공헌 슬로건을 제정해 ESG 영역 전반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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