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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확진 최소 6247명 '최다'…최종 8000명대 유력

등록 2021.12.15 21:44:41수정 2021.12.15 21: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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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75.1%…서울 2485명·경기 1900명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2.1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15일 오후 9시 현재 전국에서 최소 6247명 이상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동시간대 일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총 6247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역대 최다 기록인 전날 오후 9시 5808명보다 439명 더 늘었다. 일주일 전인 8일 동시간대와 비교하면 1160명이 더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85명, 인천 307명, 경기 1900명 등 수도권에서 최소 4692명(75.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555명(24.9%)이 발생했다. 부산 323명, 경북 200명, 경남 178명, 대구 147명, 충남 141명, 강원 125명, 충북 105명, 대전 80명, 울산 72명, 전북 70명, 전남 50명, 광주 33명, 제주 23명, 세종 8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000명대를 넘어 8000명대를 기록할 가능성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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