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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군,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9억6000만원 지원 등

등록 2022.01.20 15: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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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4개 분야 1등급을 받아 충북 도내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민선 5기 군정비전인 '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좋은 증평' 문구가 내걸린 증평군청. 2021.12.14. ksw64@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4개 분야 1등급을 받아 충북 도내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민선 5기 군정비전인 '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좋은 증평' 문구가 내걸린 증평군청. 2021.12.14. [email protected]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9억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축산경영 안정 지원, 친환경축산기반 조성 등 2개 분야 48개 사업을 추진한다.

축산경영 안정 지원 분야는 35개 사업에 6억6900만원이다.

축산농가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축산농가 65곳에 가축재해보험금 9100만원을, 축산물 이력관리와 혈통등록료, 인공수정료 등에 537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친환경축산기반 조성 분야는 13개 사업에 2억9100만원을 배정했다.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지원, 가축 폐사체 처리기 지원, 분뇨처리 장비 보급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축산시설을 정비한다.

다음 달 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보조사업 지원 신청을 받아 3월 초 대산 농가를 확정한다.

현재 지역 축산업 종사 농가는 255곳이다.


◇증평군, 공중위생업소 방역 특별점검

충북 증평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이달 말까지 공중위생업소의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10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확진자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 목욕장과 이·미용시설, 숙박업소 등 200곳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점검반은 방역패스 이행과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금지 준수, 소독·환기 여부 등을 확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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