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출정식 개최

"오직 미래만을 위해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

박승원 후보 출정식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후보가 지난 19일 관내 철산역 인근에서 자당의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박 후보는 “광명의 가치를 더 높이고, 오직 광명의 미래만을 위해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반드시 승리해 광명시가 중단 없이 발전하고, 명품 미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4년 전과 같은 변함 없는 성원과 지지를 청한다"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어 “광명시는 지난 4년간 90여 차례에 걸쳐 다양한 수상을 하는 등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발전과 함께 미래 100년을 활기차게 여는 첨단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는 민생경제라며, 종합적인 관련 대책을 수립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 중심의 재개발·재건축,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신·구도심 간 균형적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박 후보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임오경(광명 갑)·양기대(광명 을) 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자, 민주당 당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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