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흐리다 차차 맑음...낮 최고 21~26도
대기 확산 원활, 미세먼지 '좋음'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한 가족이 분수대에 나오는 물을 만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5.17. [email protected]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북동부 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다만 강수량은 매우 적고, 낮부터는 차차 날이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수원 15도 등 12~17도, 낮 최고 기온은 수원 23도 등 21~26도 분포를 보이겠다.
바람은 초속 4~9m로 약간 강하게 불고, 순간 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어 설치된 현수막 등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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