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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웰니스 협회 '관광숙박 분야 K-웰니스 도시' 선정

등록 2022.07.06 17: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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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웰니스 도시 인증 현판 전달 현장.(사진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

K-웰니스 도시 인증 현판 전달 현장.(사진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한국웰니스산업 협회로부터 K-웰니스 도시 인증을 받아, 6일 인증서와 현판을 받았다. 웰니스란 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이며, K-웰니스 도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강, 힐링 명상 등 16개의 분야를 특성화해 선정한다.

광명시는 광명동굴과 KTX 광명역 관광 인프라와 함께 마을 정원, 한 내 은하수길, 광명 4대 산 아름다운 숲길 조성 등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를 인정받아 관광숙박 분야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6일부터 오는 2025년 7월5일까지 3년간이며, 한국웰니스산업 협회가 주관·개최하는 국내·외 전시회 및 콘퍼런스 등 각종 행사에서 대표 웰니스 도시로서 홍보된다.

이와 함께 협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2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도시 광명시를 홍보한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안양천 국가 정원을 추진하고 마을 정원을 늘리는 등 정원 문화도시 조성으로 웰니스 도시에 걸맞은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며 "웰니스 도시로서의 광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 협회 회장은 “광명시가 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광명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웰니스산업 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웰니스 강국 대한민국'이라는 비전과 함께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회원의 이익 창출과 민관 상생 협력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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