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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서 전동카트 전복…60대 운전자 중상

등록 2022.08.08 1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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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서 우회전 시도하다 사고 추정

【제주=뉴시스】출동하는 119구급차. (뉴시스DB)

【제주=뉴시스】출동하는 119구급차.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마라도에서 전동카트가 전복돼 60대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3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마라도에서 전동카트가 전복돼 운전자 A(60대)씨가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는 소방헬기 한라매를 급파해 이날 오후 6시2분께 마라도 헬기 착륙장에 도착, A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이 사고로 머리 등 신체 곳곳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가 몰던 전동카트가 내리막길에서 우회전하던 중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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