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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울산시교육청 노동체험 '우리동네 한바퀴' 운영 등

등록 2022.08.16 13: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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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6일 초·중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노동역사현장체험 프로그램인 '2022 우리 동네 한 바퀴'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생체험에 앞서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는 9월부터 11월 초까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전 학년 30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행사는 우리 지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체험지 답사를 통해 울산의 과거의 모습과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노동의 모습을 알아보는 활동이다.

작년에는 달천철장, 약사동 제방유적지, 울산노동역사관 등과 같은 내륙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장생포 고래박물관, 장생포문화창고, 소금포역사관과 같이 해안중심 지역을 돌아보며 울산의 또 다른 특색을 통해 애향심과 자부심을 기를 기회를 제공한다.

◇강북청,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초등돌봄교실 현장점검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이 8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외솔초를 포함한 11개교를 직접 방문해 교내외 학생 안전관리를 위한 시스템 정비, 방역관리, 시설 안전, 급·간식 위생, 안전 귀가 등을 점검하고 나머지 학교는 서면 점검으로 이뤄진다.

방학 중 돌봄교실은 기존 돌봄교실 참여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취학계층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수용 범위 내에서 선정해 운영 중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총 141개 실에서 학생 2174명이 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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