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낮 최고 26~28도...일교차 10도 이상 커
미세먼지 '보통', 대기 상태 대체로 청정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추분(秋分)을 하루 앞두고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인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긴팔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2.09.22. [email protected]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기온은 전날보다 2~3도 오르며 낮엔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4도 등 10~1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8도 등 26~28도다.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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