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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3년간 재지정

등록 2022.09.27 14: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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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 전경.(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건양대학교병원 전경.(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병원은 이번 지정으로 오는 2023년부터 3년 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담당하며 감염병이나 국가적 재난사태 발생 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거점 의료기관이다.

건양대병원 센터는 대전과 세종, 충남권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문 의료진이 상시 대기 중이며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는 등 시설 및 인력, 장비, 환자 진료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재광 센터장은 “권역 내 응급의료 최종 거점 대학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역량 강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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