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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혁신기술과 미래 비전 맛볼 수 있는 축제 마련

등록 2022.09.27 15: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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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열흘간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혁신 기술 공개

MZ세대 겨냥한 전시와 패션·F&B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봬

[대전=뉴시스] 한국타이어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2022 마데 인 한국(MADE IN HANKOOK)' 행사를 연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국타이어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2022 마데 인 한국(MADE IN HANKOOK)' 행사를 연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Peaches D8NE)에서 젊은 세대를 공략하는 혁신기술 공유행사 '2022 마데 인 한국(MADE IN HANKOOK)'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2022 마데 인 한국은 '테크노비전(TECHNO VISION)'을 주제로 회사 고유의 문화와 디자인, 혁신기술 등 지난 81년간 축적해온 브랜드 가치와 미래 비전을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한국타이어는 특히 MZ세대 취향을 공략할 수 있는 혁신적 모빌리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핵심시설인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R&D센터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 등 3곳을 모티브로 각 공간을 구성했다.

행사장 안에는 한국타이어의 현재와 미래를 형상화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 및 체험 공간을 배치하고 콜라보 굿즈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특히 도원 입구에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타이어 독점 공급을 기념하는 오브제를 선보인다. 타이어를 전면에 내세운 형태로 MZ세대의 인증사진 장소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오프닝 행사로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Design Innovation Day)'를 열어 ‘어반 리셰이핑(Urban Reshaping)’을 주제로 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영상과 새로운 로보틱 휠 시스템 ‘휠봇(Wheel Bot)‘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해당 기술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나만의 아트 타이어 지우개 만들기’, ‘타이어 패턴 디자인’, ‘짐카나 체험’, ‘미니카 경주’ 등 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돼 4종을 모두 완수한 관람객에게는 한국타이어 트랙 데이 초청 및 티스테이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국타이어&피치스 라이선스 카드’가 발급된다.

MZ세대를 겨냥한 콜라보 아이템도 만나 볼 수 있다. 피치스와 함께 제작한 패션 굿즈는 물론 타이어 형상을 한 노티드 도넛과 아이온(iON)의 아이덴티티 컬러를 기반으로 한 칵테일 음료 등 다양한 아이템이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가수 스윙스와 래원, 안무가 모니카 등 유명 예술인이 출연하는 ‘애프터 파티(After Party)’가 열린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드롭드롭드롭 캠핑 굿즈 펀딩, 프로스펙스 콜라보 운동화, 폐타이어 재활용 스니커즈 같은 이색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며 "올해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인 한국테크노링을 준공하는 등 최첨단 인프라를 갖춘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 드라이빙 컬처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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