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최우수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27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35회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울산시 의용소방대가 전 종목에서 ‘최우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09.27. (사진= 울산소방본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27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35회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울산시 의용소방대가 전 종목에서 ‘최우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35회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남·녀 소방호스 끌기, 개인보호장비 착용 릴레이 등 3개의 종목을 경쟁했다.

시 의용소방대는 개인 소방호스 끌기 종목에 참가한 남부소방서 무거 지역대가 남성 1등, 남부소방서 여성 의용소방대가 여성 2등을 차지했다.

개인보호장비 착용 릴레이는 북부소방서 송정·매곡 지역대에서 2등으로 전국 시·도 의용소방대가 참가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전국 1등'으로 선정됐다. 


◇울주군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 개최

울산시 울주군은 27일 웅촌 게이트볼구장에서 ‘제16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주민, 임원진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울주군 읍면분회 1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경기에서 삼남읍이 1위로 우승기와 상금을 차지했다. 2위 온산읍, 3위 상북면에는 각각 시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게이트볼은 스틱으로 볼을 쳐서 경기장 내 3곳의 게이트를 통과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는 구기운동이다. 실내외 상관없이 즐길 수 있고, 규칙이 간단해 어르신에게 인기가 많은 대표 생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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