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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추경 7673억원 확정…경제 활성화 주력

등록 2022.09.30 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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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추경 7673억원 확정…경제 활성화 주력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 2회 추가경정예산이 7673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영동군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이 304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1회 추경예산 6619억원 대비 15.9%(일반회계 7005억원·특별회계 668억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군민 복지 증진과 경제활성화, 지역 발전 등에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예탁금 500억원 ▲영동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6억7000만원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주요행사 대행업체 선정 10억원 ▲지적재조사 면적증감 조정금 8억원 ▲자원순환센터 매립시설 1-2단계 증설공사 12억9000만원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18억4000만원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구축 17억9000만원 ▲ICT 안전관리 리파워링 태양광 통합관제센터 구축 12억7000만원 등이다.

▲삼봉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5억6000만원 ▲저소득층 긴급 생활 안정지원금 11억9000만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11억5000만원 ▲양산면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 5억원 ▲레인보우힐링 숲 가족놀이공원 조성 15억2000만원 ▲숲에너지센터 활성화 사업 시스템 구축 8억원 등도 포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2회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기틀 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으로 소중한 재원을 적재적소에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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