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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내년 기초학습 보장·학습역량 강화에 역점"

등록 2022.10.01 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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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성공시대 주제 '교육전문직원 정책토론회' 열어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육전문직원 정책토론회'에서 강연 중이다. (사진=인천시교육청) 2022.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육전문직원 정책토론회'에서 강연 중이다. (사진=인천시교육청) 2022.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내년에는 '기초학습 보장'과 '학습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전날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2022 교육전문직원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결정적 순간'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학생의 학습 성공을 돕기 위한 추진 전략과 세부 사업 발굴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300여 명의 인천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은 ▲기초학력 보장 ▲학습역량 강화 ▲사회정서(SE) 지원 ▲지원체제 구축방안 등 학력 및 학습과 관련한 교육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교육환경과 다가올 미래환경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지원해 학생이 학습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약 200여 개의 다양한 사업과 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기초학습 보장과 학습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민주 강화교육지원청 장학사는 "교육전문직이 모여 학생의 학습권을 위한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에 대해 고민하며 '원팀'으로 뭉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 첫 순서로 강연에 나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평론가가 아닌 경청가이자 실천가가 돼 현장 중심의 교육전문직이 돼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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