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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노메달 밴드 결성 "힘이 되길"…'제갈길'

등록 2022.10.07 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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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멘탈코치 제갈길' 영상 캡처 . 2022.10.07. (사진= 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멘탈코치 제갈길' 영상 캡처 . 2022.10.07. (사진= 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멘탈코치 제갈길’ 정우가 노메달 밴드를 전격 결성, YB의 ‘나는 나비’ 공연을 펼친다.

tvN 월화극 '멘탈코치 제갈길'(극본 김반디, 연출 손정현)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제갈길(정우)은 믿었던 친구가 자신과 악연으로 얽힌 구태만(권율)의 손을 잡아 배신감에 휩싸인 가운데, 취재진 앞에서 구태만이 극단적 선택을 한 배구 선수의 제보 기록 파쇄를 지시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반격했다. 동시에 제갈길은 약해진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준 차가을(이유미)과 박승하(박세영)의 진심에 응답, 이무결의 개인 전담 멘탈코치 자격으로 두 사람과 함께 양궁팀 심리훈련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멘탈코치 제갈길’ 측이 노메달 클럽 멤버들과 함께 밴드 무대를 꾸미고 있는 제갈길의 스틸을 7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제갈길은 밴드의 중심인 보컬로서 한 손으로 마이크를 쥔 채,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메달 클럽 멤버들인 최수지(이진이 분)·고영토(강영석)·피스톨박(허정민)·여상구(한우열)는 각각 드럼, 기타, 키보드, 베이스 연주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 선글라스와 가발, 헤어두건으로 포인트를 준 노메달 클럽 멤버들의 무대에 궁금증을 더한다.

본 장면에서 제갈길 역의 정우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YB의 ‘나는 나비’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 그는 "많은 분들에게 힘을 주는 장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9회가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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