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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UST 미래 에너지 포럼' …미래 에너지 정책·기술 확인

등록 2022.11.28 14: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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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UST 다기능복합지원시설서 개최

국제 에너지 동향부터 차세대 기술 발전 현황 살펴

[대전=뉴시스] 제1회 UST 미래 에너지 포럼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제1회 UST 미래 에너지 포럼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다음달 6일 UST 다기능복합지원시설컨퍼런스홀에서 각국의 급변하는 에너지 정책과 혁신기술 등을 공유하는 '제1회 UST 미래 에너지 포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기획된 이번 포럼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 12개 UST 정부출연연구기관 스쿨이 참여하며 코스닥협회, 한국RE100협의체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과 2개의 발표 세션(정책섹션·기술섹션)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글로벌 에너지 전망 및 한국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이 맡고 정책세션에서는 강우석 교수(UST-한국기계연구원 스쿨)의 'zero를 향한 혁신, 탄소중립을 열어갈 우리의 전략' 등 4건의 에너지 정책과 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기술세션에선  김병곤 교수(UST-한국전기연구원 스쿨)의 '리튬금속 기반 차세대 전지의 성능향상을 위한 재료 디자인 전략', 한국원자력연구원 강한옥 박사의 '미래 에너지 시장의 게임 체인저 소형모듈원자로(SMR)의 현황과 전망' 등 5개의 혁신기술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곽지혜 교수(UST-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스쿨)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돼 산·학·연에서 참석한 패널들 간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사전등록해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 및 참석 신청이 가능하다.

UST 김이환 총장은 "에너지 대전환을 꾀할 기술혁신이 필요한 시점에 UST의 산·학·연 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미래 에너지의 방향성을 논하는 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탄소중립, 에너지안보, 신에너지기술 등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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