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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주민 소통간담회' 27개 동 방문 완료

등록 2022.11.29 08: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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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 나머지 17개 동 방문 예정

"주민의견,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

이동환 고양시장.(사진=고양시 제공)

이동환 고양시장.(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44개 동을 대상으로 ‘동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소통간담회는 최근까지 27개 동을 방문해 중반을 넘어섰으며 나머지 17개 동에 대한 방문이 12월 중 계획돼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주민의 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최일선 행정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숙원사업 등 현장 건의사항을 듣고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두 달 동안 수렴된 건의사항을 보면 총 130건 중 도로·교통·안전 분야가 48건으로 전체 건의사항의 36.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향동지구 및 장항1동 기업단지 내 대중교통 개선 요청, 일산시장 공영주차장 증축 건의 등 교통(주차장 확충, 노선 신설 등) 관련 23건 ▲행주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 촉구, 장항로 확장 건의 등 도로(개설, 확·포장 등) 관련 13건 ▲안전(바닥신호등 설치 등) 관련 12건으로 주차 등 교통 문제 개선, 도로 개설 등 도시인프라 개선 및 확충을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담당 부서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최대한 많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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