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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가정 밖 청소년' 이해관계자 세미나 개최

등록 2022.12.02 13: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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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SW 기술로 푸는 인천SOS랩 사업 일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이해관계자 세미나. (사진=인천테크노파크 제공) 2022.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이해관계자 세미나. (사진=인천테크노파크 제공) 2022.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일 인천 부평구 한국열린평생교육원에서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이해관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지역 현안을 소프트웨어(SW) 기술로 풀어가는 인천SOS랩(Solution in Our Society Lab)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문제 전문가와 인천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참석자는 각 분야의 전문 영역에서 경험한 가정 밖 청소년이 겪는 문제와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은 해결방안 마련 등을 위한 열띤 토론도 벌였다.

아울러 세미나 내용을 바탕으로 아동문제의 발생 요소와 구조를 구체화하고 시각화한 시스템 지도를 제작했다.

인천TP는 이 지도를 아동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뒤 인천SOS랩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 수시로 수정·보완작업을 거쳐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20년부터 인천SOS랩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인천TP는 교통안전, 학대, 건강, 교육 등 아동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ICT(정보통신기술)·SW 솔루션으로 개발 적용하기 위해 시민, 지자체,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인천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인천 문제형' 아동문제를 공론화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ICT·SW 기술의 적용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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