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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내가 글을 쓰는 이유" 고백…반전 면모

등록 2022.12.09 1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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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예고 2022.12.09. (사진= 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예고 2022.12.09. (사진= tv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tvN 교양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이하 '알쓸인잡')에서 인간과 사랑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9일 오후 8시50분 방송하는 '알쓸인잡' 2회에서는 '우리는 어떤 인간을 사랑할까?'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사랑의 정의부터 잡학박사들이 선택한 사랑하는 인간까지, 풍성한 지적 수다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소설가 김영하는 시대를 앞서간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천재 소설가를 소개한다. 김영하는 이 인물의 인생사를 전하던 중 본인이 글을 쓰는 의외의 이유를 털어놓기도 하며, 창업 욕구도 고백해 웃음을 선사한다. MC 장항준은 김영하의 반전 면모에 "우리 둘의 공통점을 찾았다"며 재미를 더한다.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는 사랑의 개념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사랑하는 인간을 천문우주적 관점에서 논해 공감을 얻는다. 이후 토론의 주제는 자아, 열등감, 자존감 등으로 끊임없이 확장되고, 출연자 6인은 지금껏 생각해 보지 않았던 '나'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논의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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