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기라인 영입하다 현타?…"현무 형한테 가"

[서울=뉴시스] 2023.01.27.(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웹툰 작가 기안84가 기라인 구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다 회의감에 빠진다.

27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기안 84와 코드 쿤스트, 이주승이 함께하는 기라인 단합대회 2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세 사람은 단합대회 저녁 만찬을 준비한다. 이주승은 꽃게탕, 기안84는 삼겹살, 코드 쿤스트는 소시지 야채 볶음을 준비해 먹음직스러운 한 상을 차린다.

동생들이 재미있는지 종일 눈치 보기 바빴던 기안84는 남은 시간 동안 마음을 확실히 잡기 위해 '기류마블'(기안84+부루마블) 만들기에 열을 올린다. 기안84는 얼굴 특성을 살린 말까지 만들며 몰두한다.

기안84는 큰 웃음을 노려 엉뚱하고 유쾌한 미션을 잔뜩 집어넣는다. 이 가운데 기안84가 상·하의를 바꿔 입고 손에 신발을 낀 채 망가진 모습이 포착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기안84와 코드 쿤스트는 게임 도중 돌연 '분신사바'에 심취한다. 기라인 유지부터 전현무의 2023년 대상 수상 여부 등 질문이 쏟아진다. 대회 막바지, 기안84는 뜻밖의 자아 성찰을 가지며 "현무 형한테 가"라고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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