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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느껴본 최고의 여행"…제주 해녀들과 추억 남기다

등록 2023.03.27 09: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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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3.27 (사진=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3.27 (사진=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노홍철, KCM(강창모), 이국주가 제주 해녀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MBN 여행 예능 '난생처음 우리끼리'에서는 베트남 냐짱으로 떠난 노홍철, KCM, 이국주와 제주 해녀 4인이 각자의 취향대로 현지 여행을 즐겼다.

이들은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베트남의 쌀국수 맛집으로 향했다. 도착한 현지 쌀국수 맛집이 문을 닫아 모두 당황케 했으나 이국주는 인근의 또 다른 맛집을 찾아냈다.

쌀국수로 배를 채운 후 두 팀으로 나뉘어 현지 여행을 시작했다. 노홍철과 제주 해녀 3인은 마자시 숍으로 향했다. 마사지를 받은 해녀들은 "부드러운 소금을 바르니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KCM, 이국주, 막내 해녀는 재래시장 투어를 즐겼다. 이국주는 시장 한복판에 문을 연 이발소를 보고 KCM에게 면도를 받아보라 권했다. 면도가 시작되자 KCM은 빗에서 냄새가 난다며 괴로워했지만 이국주와 막내 해녀는 그 광경을 보고 '모르쇠'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담시장에서 다시 만난 이들은 동남아시아 유일한 사막 지대인 무이네 언덕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시그니처 액티비티인 사륜 오토바이와 모래 썰매를 차례로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일출 명소에서 해를 바라보며 각자 소원을 빌었다. 제주 해녀들은 "난생 처음으로 느껴본 최고의 여행"이라며 감동과 감사함을 전해 여정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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