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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첫 투자유치협력관 위촉…전성하 LF에너지 대표

등록 2023.03.29 09: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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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하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 *재판매 및 DB 금지

전성하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투자유치 전문가를 영입했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3시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제1호 투자유치협력관으로 전성하 LF에너지 대표를 위촉한다.

‘투자유치협력관’은 기업정보와 영향력을 겸비한 국내외 인사들의 전문지식 및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신설했으며 이날 첫 번째 협력관을 위촉한다.

시는 투자유치협력관은 단순 자문이 아니라 투자유치 현장의 잠재 투자기업 발굴·유치 등 실질적이고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1981년생인 전성하 LF에너지 대표는 런던대 신경과학과 석사와 맨체스터대 신경과학 박사를 수료했다. 듀얼뱅크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대한직장인체육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신산업 분야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진 젊은 기업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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