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책 쓰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 80대 이상 작가들의 유쾌한 조언
평균 연령 93.6세. 한 세기를 살아온 3명의 작가가 자신들의 인생을 담은 책을 집필했다.
올해 104세를 맞은 1920년생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90세 이시형 박사, 87세 고광애 작가다.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안다는 말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지혜를 선물하는 책들이다.
◆'김형석, 백 년의 지혜'…사랑·자유·평화에 대한 질문과 해답
김 명예교수는 최근 '김형석, 백 년의 지혜'를 출간했다. 100년 넘게 살아오며 얻은 인생의 진리와 깨달음을 담았다.
그는 책을 집필한 이유로 "나이가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