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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동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본격추진

등록 2017.03.23 09:04:42수정 2017.03.23 14: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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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서울 논현동에 약 300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논현동 202-7번지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이곳 부지 면적 1556.3㎡에 행복주택 85세대, 민간임대 210세대 총 295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이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곳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번 심의도 통과하면서 해당 사업지에 대한 청년주택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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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 일대에 청년층 유입이 늘어나 활기가 넘치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밟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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