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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정치 "조국 맹탕 청문회에 국민들 실망"

등록 2019.09.07 0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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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도 없고 증인도 없는 청문회 참담해"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김정현 대안정치 연대 대변인. 2019.04.01.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김정현 대안정치 연대 대변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해리 기자 = 제3지대 구축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대해 "맹탕 청문회에 국민은 실망했다"라고 평했다.

김정현 대안정치연대 대변인은 "한방도 없고 증인도 없는 청문회에 국민들은 참담하다"며 책임은 민주당과 한국당이 져야 한다. 이런 식의 청문회는 국가를 위해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그렇다고 조국 후보자에 대한 그간의 의혹과 실망이 가신 것은 아니다. 국민들은 조국 후보자에 대해 준엄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처럼 논란이 많았던 법무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 크게 고민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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