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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올특위 "내년도 정원 협의하자"
정부 "절차 끝나 협의대상 아냐"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산하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의 대화 제안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면서도 내년도 의대 증원은 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정부는 형식, 의제에 구애없이 언제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의협에서도 조건없이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현안에 대한 논의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5년 의대정원은 그 절차가 이미 마무리 되었으므로 협의의 대상이 아니다"며 내년도 의대 증원을 무를 수 없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 또 "전날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무기한 휴진을 결정하고 의협에서도 대화의 뜻을 밝힌 만큼, 휴진을 예고한 다른 병원들도 집단휴진 결정을 철회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연세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은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서울 아산병원은 내달 4일부터 일주일 휴진을 예고한 상태다. 한편 전공의와 의대생 단체를 제외하고 의대교수와 의협, 시도의사회 등으로 구성된 올특위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올특위는 이날 회의를 마친 후 "형식, 의제에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20일 정부의 입장을 환영한다"며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포함한 의정 협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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