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김다예, 출산 후 30㎏ 감량…갸름해진 턱선

개그맨 박수홍(55)이 아내 김다예(32)와의 근황을 밝혔다. 박수홍은 지난 2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덕분에 너무 재밌었다홍"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수홍과 김다예는 한 홈쇼핑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다. 박수홍은 하늘색 셔츠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다예도 미소를 지으며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딸 출산 이후 늘씬해진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커다란 눈망울, 갸름해진 얼굴선이 돋보였다. 최근 박수홍은 "출산 당시 90㎏이었던 아내가 현재 30㎏을 감량했다

신효령기자2025.06.25 09:18:17

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 괴사 고통 "뼈 썩고 있다"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건강 상태를 전했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준희는 전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 팬이 골반괴사 괜찮냐고 묻자, 최준희는 "괜찮아진다는 개념이 없다. 제 뼈는 그냥 썩고 있다"고 답했다. 최준희는 지난해 8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골반 괴사로 인한 고통을 처음으로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 이래서 멘털 터진 거 같으니 이해 좀 해달라. 왼쪽 하체 통증이 심해 눈물을 머금고 걸어

전재경기자2025.06.25 09:30:24

7월 대지진 진짜 오나…일본, 사흘간 300회 흔들렸다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사흘간 300회에 육박하는 군발지진(특정 지역에서 짧은 기간에 여러 지진이 계속 일어나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대지진이 임박했다는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23일 MBC남일본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36분께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 속한 악석섬에서는 진도 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 기준 진도 4는 실내 액체가 넘치고, 고정되지 않은 가구가 움직일 수 있는 수준이다. 도카라 해역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지진이 잇따라 발생 중이다. 24일 0시 기준 총 295회의

하다임 인턴기자2025.06.25 00:00:00

"개XX들 두고 보자" 정선희, 아픈 과거 떠올리며 울컥

방송인 정선희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제작진과 강화도로 여행을 떠난 정선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정선희는 저녁 식사 중 방송인 김제동을 언급하며 "김제동이 말한 명언 중에 진짜 좋았던 게 하나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인디언 족장에게 한 청년이 와서 '내 안에 저주, 증오, 분노의 마음과 용서, 화해의 마음이 싸운다. 이 어지러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족장이 '그 마음이 다 늑대라고 생각해라. 네가 먹이를 주고 키우는 애들이

강주희기자2025.06.25 05:57:11

추영우 "JYP 가수 제안 받아…그땐 예쁘게 생겨서"

배우 추영우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추영우는 24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살롱드립2'에 나와 "고등학교 때 아이돌 그룹 기획사에서 몇 번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어느 기획사냐"고 묻자 그는 "큰 곳은 다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확실히 받았고, 한 개는 (대형 기획사) 둘 중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추영우는 "너무 다른 세상 일이라고 생각했다"고도 했다. 그는 "서울 사람이 아니라 충청도 사람이라서 엄두를 내지 않았다"고

손정빈기자2025.06.25 00:00:00

"회장님 들어오십니다"…'신세계 3세' 애니, 재벌 일상 포착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23·문서윤)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재벌 일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애니는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다. 애니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자택 주방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방송을 이어가던 중, 화면 밖에서 분주한 움직임과 함께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들렸다. 뒤이어 한 여성의 "네~"라는 응답도 포착됐다. 해당 장면은 실시간으로 중계됐고, 이후 소셜미디어

전재경기자2025.06.25 16:34:24

이병헌♥이민정 딸 공개…"너무 예쁜 삐삐"

배우 이민정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삐삐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두 갈래로 머리를 묶은 이민정 딸의 뒷모습이 담겼다.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2015년 아들, 2023년 딸을 품에 안았다. 이민정은 차기작으로 MBC TV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택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전재경기자2025.06.25 11:49:18

'체불의 온상' 퇴직금, '퇴직연금 의무화'로 해결될까

정부가 퇴직연금 의무화 초읽기에 들어갔다. 구체적인 방안은 검토 중인 상황이지만, 사업장 규모별로 단계적 의무화에 공적연금화 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퇴직 시 일시에 지급하는 것이 아닌 매달 사외에 적립하는 퇴직연금 의무화로 매해 전체 임금체불액의 40%에 달하는 퇴직급여 체불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퇴직연금 의무화 내용을 담은 퇴직연금제도 개선방안을 최근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했다. ◆임금체불액 38%는 퇴직금…사업장 규모별로 나눠서 연금가입 의무화하고 공단 설립 검

고홍주기자2025.06.25 05:00:00

이재명 정부 '에너지고속도로' 실현…켄텍 중심에 선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이재명 정부의 핵심 에너지정책인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해법을 제시할 인큐베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켄텍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에너지 공약 완성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이 추진한 '에너지고속도로 10문 10답 연구보고서' 작성에 참여해 대한민국 에너지의 미래가 담긴 종합 설계도를 그리는 핵심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김승완 켄텍 에너지정책연구소 교수는 25일 나주혁신도시 캠퍼스 투어 기자간담회에서 "새정부의 에너지고속도로 정책 실현을 위해선 기술과

이창우기자2025.06.25 14:07:34

[단독]상용화 머지 않았다…원안위, SMR 안전성 검증에 1278억 투입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030년 전후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5년간 1278억원을 투입하는 등 규제 기반을 마련한다. i-SMR의 표준설계 인허가 신청이 내년으로 예정된 가운데, 정부는 기존 대형 원전과는 다른 설계 특성을 고려한 대체 기술기준을 마련하고, 전주기 안전성 확인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원안위는 지난 23일 국정기획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정책과제를 보고했다. 원안위는 모듈형 설계, 자연순환 냉각 등

여동준기자2025.06.25 05:00:00

친구 덕에 부동산 15억 수익…"축의금 1억 과한가요?"

부동산 투자로 15억원의 시세 차익을 안겨준 친구에게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이라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덕에 15억 벌었어요. 축의금 얼마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제가 외국에서 오래 살다 와서 부동산 실정을 전혀 몰랐다"며 "저는 월세에 익숙한 사람인데, 귀국 직후 만난 친구가 '너 지금 집 하나는 사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친구는 "요즘 집값 많이 빠졌는데 지금 아니면 나중에 아주 힘들 수도 있다"며 매수를

하다임 인턴기자2025.06.25 01:00:00

'일본 대지진' 예언 작가 "7월 5일 아냐"…직접 해명 나섰다

다가오는 7월 일본에서 대재앙이 발생한다고 예언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만화가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24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예언 만화 '내가 본 미래'의 작가 타츠키 료(70)가 지난 15일 새로운 저서 '천사의 유언'을 출간하고 "꿈꾼 날이 무언가가 일어나는 날은 아니다"라며 '2025년 7월 5일'이라는 구체적 날짜 예언을 부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예를 바탕으로 편집부가 급하게 작업하면서 혼란스럽게 쓰인 것 같다"며 해당 날짜는 편집 과정에서 반영된 것임을 내비쳤다. 앞서 타츠키 료는 1999년

하다임 인턴기자2025.06.25 10:05:45

"폭탄 1발에 강남 아파트 한 채"…美, 이란 공습에 쓴 돈은?

· 미국이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타격하는 '미드나잇 해머(Midnight Hammer)' 작전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전날 이란 공습에서 포르도에 12발, 나탄즈에 2발 등 총 14발의 벙커버스터를 투하했다. 벙커버스터는 벙커 파괴용 무기로 지표면 아래 깊숙이 파고들어간 뒤 폭발하도록 설계된 공중 투하용 초대형 관통 폭탄(MOP·Massive Ordnance Penetrator)이다. 이번 작전에 사용된 벙커버스터 폭탄은 2009년

김윤혁 인턴기자2025.06.25 00:00:00

미 국방정보국 "이란 핵 시설 완전 파괴 안 돼" 백악관 "완전 잘못 된 것" [뉴시스Pi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 시설을 완전 파괴했다고 주장한 것에 배치되는 미 정보당국의 초기평가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24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미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인 국방정보국(DIA)는 이란 핵시설 3곳 타격 후 실시한 초기 평가에서 미국의 공격이 핵심 시설을 파괴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DIA 관계자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의 핵심인 농축 우라늄 비축분은 파괴되지 않았고 원심분리기(핵 농축 장비)도 "대체로 온전한 상태"이며 "미국의 공격으로 이란의 핵 개발이 최대 몇 개월 지연됐다

류현주기자2025.06.25 10:36:40

'생활고' 정가은, 택시기사 도전 "요금 먹튀·폭행 걱정"

배우 정가은이 택시 기사에 도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에는 '정가은 첫 택시 운행(?) 매일 오늘 같았음 좋겠네요. 원더가은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가은은 "택시를 운전해볼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택시 회사 직원은 "지금 입사서류, 면접은 모두 합격했지만 차를 끌고 밖에 나갈 수는 없다"고 답했다. 정가은이 이유를 묻자 직원은 "교통진흥공단에서 자격증이 나와야 되는데, 이게 안 되어 있다"고 답했다. 이후 정가은은 택시 운행을 위한

신효령기자2025.06.25 09:51:46

[속보]이란 핵시설 때린 美 "북한 완전한 비핵화 계속 전념"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이윤희기자2025.06.25 04:00:54

검찰, 5호선 방화범 구속기소…'살인미수죄' 추가 적용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된 60대 남성이 승객 160명 대상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은 원모(67)씨를 살인미수 및 현존전차방화치상 등의 혐의로 25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담수사팀(형사3부장 손상희)을 꾸려 원씨의 심리 분석과 범행 경위를 집중 수사한 결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계획적 범행으로 보고 살인미수죄를 추가 적용했다. 원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42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4번째 칸 바닥

최은수기자2025.06.25 11:52:37

황혜영, 매출 100억원 쇼핑몰 접는다 "육아에 집중"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18년 간 운영해온 온라인 쇼핑몰을 닫는다. 황혜영은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8년 간 운영했던 쇼핑몰을 그만하게 됐다"며 "초창기 때처럼 열정을 갖고 할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그는 "쌍둥이 아이들이 크고 있어 워킹맘으로서 부족한 게 있다. 아이들한테 좀 더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혜영은 또 "체력적으로도 힘들다. 더 이상 못하겠다. 날 너무 혹사했다. 지금부터는 날 위해주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했다. 황혜영은 방송을 쉬고

손정빈기자2025.06.25 02:07:00

"물에 빠진 고기 안 먹는다"는 비아냥일까?…누리꾼 갑론을박

"물에 빠진 고기는 안 먹는다"는 지인의 말에 밥맛이 떨어졌다는 사연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물에 빠진 고기는 안 먹는다'는 사람 있는데 밥맛 떨어지네요"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되게 입맛 고상한 척하는 건지 비싼 척하는 건지 '다른 거 먹자. 안 먹어'라고 하면 되는데, '물에 빠진 고기는 안 먹어'라면서 마치 되게 그 음식을 평가절하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좀 심할 때는 안 먹는 게 아니라 못 먹는다고 한다. 배가 불렀다"고 덧붙였다.

정풍기 인턴기자2025.06.25 04:00:00

[속보]MSCI "한국 선진 시장 재분류 협의, 모든 이슈 해결 충족해야"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이혜원기자2025.06.25 06: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