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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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봄
'나만 빼고 다 행복해'…봄철 자살 급증 주의보[위기의 봄①]
날씨가 풀리고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사회적 생동감이 증가하는 시기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자살 시도 역시 이 시기에 급증하며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자살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규정하고 전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4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국가데이터처 2022~2024 사망원인통계를 가공해 제공한 자료
청소년·중장년·노년…맞춤형 예방정책 수립해야[위기의 봄②]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자살 사망자 수를 줄이려면 대상자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제도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2026 자살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자살률)는 23.2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 10.7명을 2배 이상 초과하는 전체 1위다. 이 자료에서 2위에 위치한 리투아
황태연 이사장 "자살은 사회적 타살…사회가 변해야"[위기의 봄③]
"자살은 사회적 타살입니다. 사회가 변화해야 막을 수 있습니다. 전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회적 문제로 보는 분위기 형성이 중요합니다." 4일 뉴시스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나눈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자살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