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1 (일)
서울 27.4℃
참교육 열풍
'민족·민주·인간화'의 상징은 왜 '응징'의 은어가 됐나[참교육 열풍①]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아이들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교육'을 의미하던 참교육이 응징과 폭력의 언어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1980년대부터 쓰이던 '참교육'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표방해 온 교육적 가치로, 독재 정권에 맞선 교육민주화운동의 역사를 품은 단어다. 1989년 노태우
생기부 안 고쳐주자 "아동학대"…허위신고에 멍드는 교단[참교육 열풍②]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열풍 속에는 교육 현장에서 교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일선 교사들은 악성 학부모의 집요한 민원에 시달리다 무너져가는 초등학교 교사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룬 에피소드를 주목하며 현실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한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참교육 5화 에피소드는 24세 초임 초등학교 교사가 학
드라마처럼 '학부모 응징'? 교권보호국 신설 가능할까[참교육 열풍③]
드라마 '참교육' 열풍으로 현실판 교권보호국 신설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청 등이 현실화에 힘을 실으면서다. 교원단체들은 학교현장의 교권침해에 즉각 대응·지원 가능한 실효성 있는 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이경아 민주연구원 연구위원은 교권보호국 현실화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