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 등 20% 할인, 충북 '문화소비 365' 내달 본격 출발~
할인 한도 10만원, 가맹점 확대

(왼쪽부터)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가 14일 충북도청에서 2024년 문화소비 365 사업 성공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공연과 전시, 도서구입, 작은 영화관 관람 등 일상 속 문화소비 활동에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문화소비 365' 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충북도는 14일 농협은행 충북본부, 충북문화재단과 2024년 문화소비 365 사업 성공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세부시행계획 수립, 시스템 운용, 사업 홍보, 이용데이터 분석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농협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억원에 이어 올해도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문화도시 365는 도내 공연·전시관람, 지역서점 도서구입, 지역 작은영화관 영화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 이용, 문화교육 강좌 등 문화소비 활동에 20% 할인(연 10만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실적 부진 지적이 나왔다. 사업예산 9억원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고 일부를 반납한 것이다.
가맹점이 4개 분야(공연·전시·도서·영화) 80곳에 한정됐고, 대부분 도시권에 몰려 농촌주민은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복잡한 가입절차도 실적 부진에 한몫했다.
이에 따라 도와 문화재단은 올해 공방·문화센터 등 문화체험과 공공기관 운영 문화예술강좌 등 문화교육 분야를 추가했다.
사업 가맹점 신청은 연말까지 수시로 할 수 있다. 현재까지 160여곳이 가맹점 신청을 마쳤고, 앞으로 300여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결제수단을 농협카드로 변경하고, 기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결제 할인 체계도 구축했다.
이용자 모집은 다음달 1일부터 농협카드 홈페이지와 앱 이벤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환 지사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방식으로 충북을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으로 만드는 혁신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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