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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활성화" 광주 북구 서포터즈 5만명 모집

등록 2024.04.01 16: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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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 북구 사랑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북구에 대한 성원과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5만명 모집을 목표로 추진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각종 기관과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한 북구 구정 소식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북구 발전을 위한 사업과 아이디어 제안, 북구 지역 관계 인구 1촌 맺기 운동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북구는 서포터즈에 가입한 주민에게 주민참여 포인트 1000점을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이후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활동 우수자 포상,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해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밖에 현재 운영 중인 '고향사랑기부 추진단' 구성을 기존 21개 부서에서 전 부서와 동으로 확대, 관련 단체와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분위기 확산도 추진한다.

서포터즈 가입은 북구청 누리집이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성화 대책을 고민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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