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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국 매장에 친환경 유니폼 전달…“ESG 앞장”

등록 2022.06.05 12: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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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00여개 매장에 4만장 제공

매장 리모델링에 친환경 자재 사용해 환경 보호

LG유플러스 *재판매 및 DB 금지

LG유플러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가 통신 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서다.

이 유니폼은 전국 2000여개 매장 임직원에게 전달됐다. 수량은 4만 장에 달한다.

LG유플러스가 제작한 유니폼은 반팔 티셔츠와 가디건이다. 반팔 유니폼은 생산 단계에서 산업 용수와 독성 화학물질 등의 사용을 줄여 친환경 인증을 받은 BCI(Better Cotton Initiative) 소재로 만들어졌다. 가디건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로 제작됐다.

LG유플러스는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전사 캠페인 '와이낫'(Why Not)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LG유플러스는 매장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도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은 친환경 자재 및 재사용이 가능한 자재를 활용해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상무는 "최근 환경 보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측면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로 유니폼을 제작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ESG 경영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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