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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누적 확진자 6133명···전날보다 455명↑

등록 2020.03.07 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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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90명↑, 경북 65명↑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 6133명···전날보다 455명↑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경북에서 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전일 같은 시각 대비 45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누적 환자 수가 613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18일 대구·경북의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8일 만에 6000명선을 돌파했다.

대구에서는 이날 390명이 늘어나 누적 환자 수가 5084명이 됐다. 전국 전체 환자 수 대비 75.1%이며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208.7명이다.

경북에서는 65명이 늘어나 누적 환자 수는 1049명이다. 전국 전체 환자 수 대비 15.5%이며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39.4명이다.

대구·경북을 합치면 국내 확진환자 중 90.6%를 차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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