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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도 중국발 황사 습격…미세먼지 '매우나쁨'

등록 2017.05.06 17:18:05수정 2017.05.06 1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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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6일 오후 인천광역시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진행된 인천지역 유세에서 많은 시민들이 황사 마스크를 쓰고 유세를 듣고 있다. 2017.05.06. since1999@newsis.com

【인천=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6일 오후 인천광역시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진행된 인천지역 유세에서 많은 시민들이 황사 마스크를 쓰고 유세를 듣고 있다. 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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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짙게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 "내일도 몽골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수원 23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3도, 광주 25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23도 등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매우 나쁨'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경보(권역 시간 평균농도 300㎍/㎥ 이상이 2시간 지속되는 경우) 수준으로 농도가 높을 가능성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4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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