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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등 4개국 "카타르 국교단절"에 유가 상승

등록 2017.06.05 16:29:22수정 2017.06.07 21: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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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사우디 아라비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연합(UAE),바레인 등 4개국이 카타르와의 국교를 단절하는 등 걸프 지역 국가들 간의 갈등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등 4개국이 5일(현지시간) 카타르에 대해 국교단절을 발표하자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76센트 올라 배럴당 48.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거래소에서는 오후 2시 43분 현재 48.2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 8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57센트 오른 배럴당 50.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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