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우절, 속을 뻔'…삼성 멍멍이폰, 네이버 달에 데이터센터 짓겠다?
"오늘이 만우절인지 모르고 있다가 깜빡 속을 뻔 했어요."
4월 1일 만우절은 서양에서 유래한 풍습으로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April fool)' 또는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부른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다수의 국내 기업도 만우절을 맞아 유쾌한 거짓말에 동참했다.
2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국내 기업들이 기획한 만우절 이벤트에 "굉장히 그럴 듯 했다", "깜빡 속았다", "언젠가 현실이 되면 좋겠다"는 등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