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개최 일정 확정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축제 시기를 오는 10월 12~14일까지 열기로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02.25 (사진=칠곡군 제공) [email protected]
경북 칠곡군은 지난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축제 시기를 오는 10월 12~14일 열기로 했다.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과 젊은 세대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칠곡군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6·25참전국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지난해 부족했던 부스, 주차장도 늘리기로 했다.
장인희 추진위원장은 25일 "올해 축전을 통해 칠곡을 찾아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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