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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민주노총 불참 아쉬워"

등록 2018.11.22 14: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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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16.09.2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16.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사회적 대타협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출범과 관련해 "민주노총의 불참은 아쉽다"고 토로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주노총은) 언제나 문은 열려 있으므로 내년 1월 대의원대회에서의 결정을 다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탄력근로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 국민연금 등 산적한 당면 과제를 사회적 대화를 통한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해결해내고자 하는 문재인 정부의 약속이며 의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출범이 소통과 협력의 노사관계 및 사회관계 정립으로 포용적 성장 국가로 가는 밀알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파업은 노동자의 쟁의수단이므로 민주주의 사회는 파업을 피할 수 없지만, 문제의 해결을 곧바로 가져다주지는 않는다"며 "민주노총은 파업이 미칠 부정적 영향도 고려하는 성숙한 판단이 필요하며 대화와 타협으로 촛불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현명한 결단을 기대한다"고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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