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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13세연하 장지연 향한 세레나데···집사부일체

등록 2019.11.10 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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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건모(위), '집사부일체' 멤버들(사진=SBS 제공) 2019.11.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건모(위), '집사부일체' 멤버들(사진=SBS 제공) 2019.1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가수 김건모(51)가 13세 연하 예비신부를 위한 세레나데를 부른다.

김건모는 10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집사부일체'에서 예비신부인 피아니스트 장지연(38)에게 세레나데로 마음을 전한다.

이날 김건모는 멤버들을 초대해 집들이 파티를 했다. 진지한 모습으로 피아노 앞에 앉아 히트곡 '미안해요' '아름다운 이별' '서울의 달' 등을 열창했다.즉석에서 장지연이 연상되는 가사로 개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 노래를 들으려고 여태까지 고생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 장지연은 버클리 음대 졸업 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아버지는 조용필의 '상처'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등을 작곡한 장욱조다. 오빠는 탤런트 장희웅이다.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으며 '선덕여왕'(2009) '마의'(2012~2013) '크로스'(2018) 등에 얼굴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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