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가고 강성연 부부 온다···'살림남2'
【서울=뉴시스】성형주 기자 = 배우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와이즈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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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측에 따르면,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28)·그룹 '라붐' 출신 율희(23) 부부는 26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이날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 강성연·김가온 부부가 처음 등장한다. 두 사람은 201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강성연이 진행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푸드 에세이'에서 만나 두달 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강성연은 1996년 MBC TV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1996~1999) '카이스트'(1999~2000) '결혼합시다'(2005~2006) '싱글파파는 열애중'(2008) '아내가 돌아왔다'(2009~2010) '위대한 조강지처'(2015) '돌아온 복단지'(2017) 등에 출연했다. 가수 보보로 '늦은 후회' '이별에게' 등 히트곡도 냈다.
김가온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와 뉴욕대 대학원을 나왔다.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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