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여야 원내대표에 "공수처 7월 출범 차질 없어야"

"3차 추경·고용 법안 신속 통과" 당부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양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2020.05.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여야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7월 출범이 차질 없이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전헀다.

이어 문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대공황이후 처음이라는 지금의 위기 국면에서 국회에서 3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과 고용 관련 법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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