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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초신성)' 소속사 "실망 안겨 죄송" 사과

등록 2020.09.15 11: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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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슈퍼노바(전 초신성)'. (사진 = 슈퍼노바 공식 홈페이지) 2020.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슈퍼노바(전 초신성)'. (사진 = 슈퍼노바 공식 홈페이지) 2020.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슈퍼노바(초신성)' 멤버들이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소속사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회사 소속 그룹인 슈퍼노바(초신성)의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늘 신중하고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매사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겠다"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전날 한 언론은 한류 아이돌 멤버 2명이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슈퍼노바' 멤버 윤학과 성제로 밝혀졌고, 지난 2016~2018년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불법으로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도박을 하려고 필리핀에 간 것이 아니라 우연히 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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