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밴드, 오늘 '사생활' OST 첫 주자로 출격

[서울=뉴시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육중완밴드가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 OST의 첫 주자로 출격했다.

7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육중완밴드의 '푸른 안개'는 해학적인 사운드와 비장한 분위기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빈티지한 감성의 기타와 만돌린, 브라스가 만들어내는 사운드에 육중완의 보이스가 더해졌다.

'푸른 안개'는 '사생활'의 엔딩을 장식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되는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 드라마다.

제작진은 "믿보(믿고 보는) 조합으로 뭉친 작가, 감독, 배우들로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했는데, 육중완밴드가 OST 주자로 합류하면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드라마가 됐다. 작품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OST로 '사생활'을 더 풍성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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