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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변신' 박승희 "19살에 금메달 땄으면 은퇴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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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1 21:54:58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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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박승희가 21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사진 = tvN 캡처) 2020.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박승희가 새로운 분야에 뛰어든 이유를 공개했다.

박승희는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어렸을 때부터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꿈이 패션 쪽에 있었는데 어쩌다 운동을 하게 됐고 너무 잘하게 돼서 계속 운동을 했다"며 "어릴 때부터 꿈이 '올림픽 금메달을 따면 은퇴를 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시작은 했고 이루긴 이뤄야겠고, 그래서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잡았다. '금메달을 따면 하고 싶은 일을 빨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박승희는 23살에 출전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19살에 올림픽 첫 출전을 했는데, 거기서 금메달 땄으면 은퇴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승희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꿔 출전한 뒤 스케이트화를 벗었다.

현재는 디자인과 생산을 도맡아 가방을 만들고 있다며 은퇴 이후 인생 2막을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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