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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비전 인공지능'로 고품질 한우 수정란 판별 사업 추진

등록 2020.11.19 17: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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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와 라온피플㈜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11.19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비전 인공지능(AI)'을 축산업에 도입해 고품질 한우 수정란을 골라 이식하고 소의 비문(鼻紋)으로 축산물이력제의 신뢰도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라온피플㈜(대표 이석중)과 첨단 '비전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스마트 축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비전 인공지능(AI)'이란 지능형 카메라 등을 활용해 이미지 관련 딥러닝(Deep Learning)으로 운용되는 시각분야 인공지능을 말한다.

경북도는 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생산한 국내 최고 수준의 수정란에 머신비전 기술을 융합하면 분화중인 수정란의 정상과 불량을 판별해 이식에 가장 적합한 수정란을 선별할 수 있고 고품질로 판별된 수정란은 임신 성공률을 확연히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이 기술이 성공하면 경북이 수정란 시장의 선도주자로 발돋움할 뿐만 아니라 수출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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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소(牛)의 비문등록 시스템. (사진=경북도 제공) 2020.11.19

라온피플㈜은 인공지능 비전기술 전문기업으로 2016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인공지능 비전검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제품의 정상과 불량을 판별할 뿐만 아니라 불량의 종류와 수율까지 계산해 낼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

경북도는 이 기업의 비전검사 기술을 소의 비문에 적용하면 축산물이력제의 신뢰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유기적인 산학연 연구협력 체제를 굳혀 축산업을 비롯한 농업 전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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