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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문인 광주 북구청장 "감염병 위기를 도약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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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31 14:11:19
"적극 재정 운용 통해 구민 안전 확보·민생 위기 발빠르게 해결"
신산업 육성·산단 혁신·제조업 부흥 등 '활기찬 현장 경제' 표방
소상공인 지원·도시 재생 뉴딜·문화 복지·자치 혁신 등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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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문인 광주 북구청장.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코로나19 위기를 발판 삼아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원년으로 삼겠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기반으로 구민 안전을 지키고 민생 위기를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정 비전으로 '활력이 넘치는 현장 중심의 경제도시'를 내세웠다.

문 구청장은 "4차 산업 융합 미니 클러스터와 기업성장지원단을 지속적으로 운영, 신산업 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며 "경제종합지원센터를 필두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돈독히 하겠다"고 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해 상생의 지역 경제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산업단지 혁신과 제조업 부흥도 꾀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무인비행체 드론, 언택트(Untact) 지식 서비스 관련 전문 인력을 본격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위기에 걸맞는 비상 처방으로 자영업자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특색 있는 골목형 상점가' 육성,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 등을 강조했다.사회적경제 육성과 에너지 혁신 기반 마련도 언급했다.

도시 재생 뉴딜 사업에도 의지를 피력했다.

문 구청장은 "기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권역별 사업 추가 발굴에도 노력하겠다"며 "광주역 일원 도시 재생 뉴딜사업과 더불어 혁신지구 조성 등 복합 개발을 통해 '광주형 실리콘밸리'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복지 정책에 대해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단, 모바일 안심 돌봄 서비스를 체게적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답했다.

서민 금융 상담서비스, 집수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겠다고도 했다. 여성·아동 보호에 대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관련 행정조직 기반도 강화한다.

광주 지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질병 위기 관리 역량 강화도 힘주어 말했다.

문 구청장은 "상시 선별진료소를 구축하고 권역별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겠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상시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동시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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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 양산동 북구문화센터·양산도서관.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0.12.23. photo@newsis.com
'생활문화도시'와 '자치혁신도시'도 구정 목표로 분명히 했다.

문 구청장은 "구민 문화 복지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면서 "생활SOC 복합화, 거점예술여행센터 건립 등 기존 사업에서 하루빨리 성과를 내겠다. 최근 문을 연 북구문화센터·양산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비엔날레와 연계한 예술 마을도 조성할 것이다"고 공언했다.

주민 자치 활성화를 위해 "민생 현장 방문의 날과 동(洞) 생활불편신고센터를 중단 없이 운영, 새로운 북구를 만드는 마중물로 삼겠다"며 "주민이 주인 되는 풀뿌리 자치 실현도 적극 돕겠다"

문 구청장은 끝으로 "주요 현안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한편, 한국판 뉴딜 등 대외적 기회 요인을 현명하게 활용해 지역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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