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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만도, 부담요인보다 긍정적인 자동차산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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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5 08:56:55
목표주가 9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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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SK증권은 25일 만도(204320)에 대해 단기 급등한 주가와 생산량 감소 가능성 등 부담요인이 있지만, 자동차산업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비우호적인 환율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내공장의 옵션채택이 증가했다"며 "중국 로컬업체의 회복과 구조조정 효과, 인도 생산증가와 신규 고객들의 전기차 판매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실적은 매출액 1조6800억원, 영업이익 963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 49.7% 증가한 수준이다. 권 연구원은 "단기 급등한 주가와 높은 밸류에이션,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슈에 따른 생산량 감소 가능성은 분명 부담요인"이라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차종생산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 신규 고객차종의 물량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그는 "우려보다 우호적인 자동차산업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미 납품하고 있는 신규 업체들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신차출시도 예정됐다. 주요 고객사인 지리자동차의 바이두-폭스콘, 텐센트와 업무 제휴, 협력관계 변화와 위탁생산 가능성 증가 등은 고객과 사업영역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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