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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봄바람]KCC건설 '안락 스위첸'…평지 프리미엄에 희소성까지 '인기'

등록 2021.03.2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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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아파트 특공 시작으로 청약 스타트

지상 최고 37층 234가구 규모 주상복합단지

경사면 많은 부산서 찾기 힘든 평지 단지

층간소음 방지 우수한 무량판 구조로 시공

안락 스위첸 야경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락 스위첸 야경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KCC건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조성되는 '안락 스위첸' 분양을 시작한다. 아파트의 경우 오는 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해 30일 1순위(당해지역), 31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접수, 4월1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안락 스위첸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603-116번지 외 4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총 23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선보인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타입별 세대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61가구 ▲84㎡B 61가구 ▲84㎡C 64가구 ▲101㎡Aa 33가구 ▲101㎡Ab 1가구가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84㎡AO 4실 ▲84㎡BO 7실 ▲84㎡CO 3실이 구성된다.

지난 19일 오픈한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방문 예약은 안락 스위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지는 사전 방문 예약신청을 하기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락 스위첸은 부산에서 희소성을 갖춘 평지에 짓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은 전 지역에 산지분포가 많고 급경사면을 갖춘 곳이 많아 평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 선호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

안락 스위첸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타입별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 제외), 탑상형 특화 평면을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또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일자형 주방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84㎡A 타입(61가구)의 경우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중후함이 느껴지는 와이드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일자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대형 수납이 가능한 워크인 수납공간, 주방 팬트리, 다기능 붙박이장 등을 제공하여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안락 스위첸은 벽식 구조보다 층간소음 방지가 우수한 무량판 구조로 시공되며 기존 아파트 대비 20㎜ 더 두꺼운 230㎜ 바닥 슬래브를 적용하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외부 공기 환기가 가능한 헤파필터 전열교환기도 시공했다.

안락 스위첸은 동래 중심생활권과 프리미엄의 대명사인 센텀시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 동해선 안락역이 도보 25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부산지하철 4호선 충렬사역도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는 원동IC가 자리해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어, 부산 전역 및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권에는 안진초, 안남초, 안락중, 남일중, 동래고 등 동래학군이 형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메가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안락시장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수의 편의시설이 자리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부동산 시장이 몇 년간 달아오르며, 대부분 조정대상지역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매가 고공행진이 지속되는데다 전세 가격마저 지난해 크게 상승하자 매수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실수요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신규 분양시장을 노리고 있어 당 사업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부산에서 지속적인 분양 흥행으로 선호도와 인기를 입증한 KCC건설만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적용한 만큼 동래 센텀을 대표하는 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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